없음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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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보석감정원 신규브랜드 'JGL'런칭 - 귀금속과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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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의 가족들,좌로부터 감정사 윤성호,대리 김성민,감정팀장 박미경,감정사 정선미,대리 권연미


부산 제1의 보석감정원 중앙보석감정원이 국내 감정원으로서는 최초로 감정원 명품 브랜드 ‘JGL’을 런칭, 지난 6월 19일 런칭 기념 홍보행사를 가졌다. 비가 오는 가운데 실시된 런칭 기념행사에서 JGL의 전직원은 부산 조방 앞 보석점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신규 브랜드 런칭의 목적과 의미, 기존 중앙보석감정원과의 차별화 정책 등을 소개하면서 JGL을 홍보하였다. 「오늘의 사랑과 내일의 가치를 감정합니다. 사랑과 가치의 새로운 발견 - JG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제 기준의 보석감정으로 완전등급제를 표방하고 있는 JGL의 브랜드 런칭은 국내 최초의 감정원 브랜드 런칭이라는 의의 이외에도 여러 가지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그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왜 브랜드 런칭인가?

JGL 원장 배종혁 이번 런칭은 단순히 중앙보석감정원의 CI 변경이 아니라 ‘JGL’이라는 신규 브랜드의 런칭이다. 국내 5대 감정원 중 하나인 중앙보석감정원에서 감정원 중에서는 최초로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고, 국제 기준의 완전등급제를 실시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JGL 런칭의 의의에 대해 배종혁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국내에만 국한된 지협적인 감정에서 탈피하여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감정원이 되고자 브랜드 ‘JGL’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우리의 감정원은 과거의 상황에 맞출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현실은 달라졌습니다. 감정원별로 등급이 나누어지는 감정서는 소매상이나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JGL의 가족들,좌로부터 감정사 윤성호,대리 김성민,감정팀장 박미경,감정사 정선미,대리 권연미 결과만을 초래합니다.감정원의 문제는 감정원에서 해결해야만 가능합니다. 대의를 위해서는 정도를 가는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했고, 주위에서 용기를 북돋워 주신 분들 덕분에 신념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JGL의 런칭에는 특소세 인하도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특소세가 폐지되고 해외 시장이 개방되면 외국의 주얼리 업체뿐만 아니라 감정원도 국내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는다면 이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GIA나 EGL 이외에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외국 감정원에 우리의 시장을 잠식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배종혁 원장 체제로의 전환

6월 19일, 중앙보석감정원은 JGL의 런칭 기념 행사를 계기로 배대기 전 원장에서 아들, 배종혁 원장 체제로 감정원을 정비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실질적인 원장의 임무를 수행해 오던 배종혁 원장 체제의 공식적인 출범이었다. JGL의 런칭에는 배대기 전 원장의 정신적인 지원도 큰 힘이 되었다. 중앙보석감정원 30년의 역사는 우리 감정업계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 한다. 오늘날에 와서 감정원별 감정서가 문제가 되어 완전등급제를 외치며 감정업계의 혁신을 주장하고는 있지만 감정업계 원로들이 업계에 끼친 공헌은 존중되어야 한다. 시대상황의 논리에 맞게 감정원이 움직였다면, 오늘의 시대상황은 과거의 모순을 타파하고 정도를 가는 것이다. 그 길의 앞에 ‘JGL’이 서 있다.

고객의 마음까지 감정한다

최신형 레이저각인기'다이아 스크라이(DiaScribe)'

국제표준화기구 ISO 9001 인증을 획득한 JGL은 국제기준의 보석감정으로 완전등급제이다. GIA나 EGL과 같은 세계 유명 보석 감정서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제기준의 감정서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 감정원으로 변모, 세계적인 감정원으로 발돋움하려는 JGL의 의지이다. 또한 JGL은 최신형 레이저 각인기 ‘다이아 스크라이브(DiaScribe)’를 도입, 보다 새롭고 확실한 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발급받으면 감정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식별코드를 해당 다이아몬드에 새겨 넣게 되어 감정 당시의 감정등급과 품질가치를 언제라도 확인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감정서를 분실했다든지, 다이아몬드를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혹은 다이아몬드 주얼리 제품으로 세팅을 주문할 때 바뀌거나 손상되었다면 이 장비로 즉시 확인이 가능, 보석상과 일반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다이아몬드를 거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레이저 각인은 감정 확인용 코드뿐만 아니라 구매하는 사람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으므로 특별한 의미와 기쁨을 함께 보존할 수 있어, 보석상의 다이아몬드 판촉과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ISO 9001 인증, 완전등급제, 레이저 각인 시스템, 비봉인 제도 등 JGL은 최고의 감정원 브랜드가 되기 위해 21세기 선진국형 보석 감정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평생고객우대제도 서비스 시스템’이다. “ISO 9001 인증, 완전등급제, 레이저 각인 시스템, 비봉인 제도는 결국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JGL을 런칭하면서 고객에 대한 기본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방문하는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던 수동적인 자세에서 고객을 높이는 능동적인 자세로 바뀌었습니다.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해 JGL을 단 한 번 방문한 고객이라도 10년 후에 다시 JGL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시 방문했을 때 10년 전의 기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감정자체에는 왕도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장중심, 고객중심, 원칙중심으로 고객의 마음까지 감정하겠습니다.” 고객의 마음까지 감정하겠다는 배종혁 원장의 말에서 보석 감정은 하나의 서비스업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글로벌 시대, 국제적인 감정원으로 도약

해외 시장에 있어 국내 감정업계는 상당히 왜곡되어 있으면서도 베일에 쌓여 있다. 왜곡된 부분을 바로 잡고, 베일을 벗겨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감정원들부터 국제적인 감정원이 될 수 있도록 변모되어야 한다”고 배종혁 원장은 주장한다. 또한 “감정업계에 현안문제가 발생하면 포럼을 형성,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공생하며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JGL은 국제적인 감정원이 되기 위해 이제 그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5월 태국 방문 시 AIGS와 정보 교류를 위한 물고를 트고 온 JGL은 세계적인 감정원이 되기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JGL 브랜드 런칭, 이제 시작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감정, 한국 주얼리 산업의 선진화를 지원하는 감정, 세계의 감정원과 경쟁하는 감정으로 보석감정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기를 기대해 본다.

김소희 기자 호평?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