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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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감정원 최초 RAMAN / PL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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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부산 중앙보석감정원(원장 배종혁)이 보다 수준 높은 보석 감정/감별에 대한 연구 활동을 위해 지난 1월 국내 감정원 중에서는 최초로 RAMAN/PL(라만/발광 분광기)과 UV-VIS-NIR Spectrophotometer(자외선-가시광선-근적외선 분광광도계)를 도입하였다.

이번에 도입된 분석 장비들로 중앙보석감정원은 HPHT(고온고압) 처리 다이아몬드나 방사선 처리 다이아몬드 그리고 인위적으로 색상 처리된 보석들을 자체적으로 감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두개의 장비 중 RAMAN/PL은 합성 다이아몬드나 고온고압(HPHT) 프로세스 된 무색 다이아몬드를 정확하게 감별하기 위해선 반드시 사용되어져야 하는 분석기기로서 액화 질소(Liquid Nitrogen)를 이용한 저온 측정이 가능해 보다 세밀하고 정밀한 스펙트럼을 얻을 수 있으며 단순히 Type IIa 다이아몬드만을 구별해내는 Type IIa Spotter(다이아몬드 스파터)같은 기초적인 감별기구가 아닌 다이아몬드 내에 존재하는 원자 단위의 결함을 분석하여 고온고압 처리 된 다이아몬드와 처리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를 정확하게 감별해 낼 수 있는 첨단 분석기기이다.
중앙감정원의 RAMAN/PL 도입은 국내 감정원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것이며 외국 유수 감정원에서도 이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RAMAN/PL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선 연구실이나 일부 대학교의 외부 실험 장비를 사용해 왔는데 시간,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사용하기가 용이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라만 기기의 도입으로 중앙감정원은 이런 애로점들을 해소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 감정원 중 유일하게 고온고압(HPHT) 처리된 무색 다이아몬드를 감정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2002년부터 선진화 된 감정 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Cape Detector(케이프 디텍터), Megascope & DiaMension(컴퓨터 프로포션 측정기), Diascribe(레이저 각인기), X-Radiography(X선 투시기) 등 첨단 장비의 도입 및 연구 인력 개발에 주력해온 증앙보석감정원의 배종혁 원장은 “최근 기술의 발달로 인해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합성 보석과 처리된 보석을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감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첨단 분석기기의 도입, 연구 인력의 양성 그리고 업계 구성원들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의 보석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보석 시장에서 업계인들과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외국의 유수 감정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감정/감별 시스템의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후 지속적인 시스템의 업데이트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감정원측은 지난 1월 첨단장비의 도입 이후 약 2개월간에 걸쳐 상당한 양의 샘플스톤을 통해 필수적인 데이터의 축적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해 획기적인 기술개발로 나날이 감별이 힘들어지고 있는 합성 다이아몬드나 고온고압 처리 다이아몬드 및 방사선 처리 다이아몬드 감별 연구에 매진할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현재 주문 제작중인 FT-IR(적외선 분광기)이 도입되면 기존의 보유 장비와 더불어 다이아몬드 및 각종 유색 보석들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접근이상의 전문적인 학술차원에서 보석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문의: 051)634-0002
<귀금속경제신문발췌>